국채선물, 심리는 120일 이평선까지< NH선물 >

<예상레인지> 109.30~109.70전일 국채선물은 연이틀 폭락 이후 저가매수 의지가 부각, 주가 상승 탄력 둔화를 빌미로 저가매수, 기술적 매수가 이루어짐. 종가는 전일대비 9틱 상승한 109.52.외국인은 장 초반 매도로 나왔으나 매도 강도를 줄이면서 시장 분위기가 전환됨.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저가매수 심리는 강했지만 가격이 폭락함에 따라 섣불리 매수에 나서지 못하는 모습. 그래도 저가매수 유입되면서 가격 메리트에 무게.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면서 1.39p상승한 1566.37로 마감. 외국인은 15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 달러/원은 4.40원 하락한 1218원에 마감, 연중 최저치 기록.스왑시장에서는 IRS커브가 눌리는 모습이며 짧은 구간의 금리 오름세가 눈에 띔. CD금리가 오를 가능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임.7월 외환보유액은 5개월 연속 늘어나면서 2375억 달러 기록. 한은은 현 상황이 리먼사태 이전으로 복귀했다고 판단.뉴욕증시는 6월 펜딩 주택판매지수가 5개월 연속 증가했고 6월 PCE지수는 전년동월비 1.5%상승, FED의 물가관리범위인 1.5~2.0%를 벗어나지 않으면서 랠리를 이어감. 다만, 6월 개인소득은 전월비 1.3%감소, 2005년1월 이래 최대 감소폭 기록. 미국채 가격은 주택시장 호조와 물량압박 우려로 또 다시 하락.금일 국채선물은 저가매수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120이평선까지 트라이하는 모습 가능. 미결제축소에서 알 수 있듯이 심리가 취약한 상태여서 가격변동성은 커질 수 있음에 대비. 저평도 30틱 안쪽으로 줄어들면서 추가로 축소될 수는 있지만 부담을 느낄 수 있어.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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