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서우-임주환 주연의 MBC '탐나는 도다'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네티즌들에게 화제다.'탐나는 도다' 제작사 측은 "'탐나는 도다' 15분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 후 팬들의 관심이 고조됐다"며 "드라마 방영 전 이례적인 시도에 기대 반 우려 반이었으나 현재 까지 반응은 성공적"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탐나는 도다'의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는 네티즌들의 기대감 어린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네티즌들은 포털사이트에 마련된 '탐나는 도다' 게시판에 '임주환이 눈의 여왕 때 너무 멋졌다. 이번에도 기대한다.'와 '요즘같이 막장의 울타리안에서만 있는 한국드라마가 안타까웠는데, 신선하고 독특한 드라마가 등장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15분짜리 하이라이트 동영상에는 국내 드라마에는 처음 등장하는 모래 애니메이션과 임주환·서우·황찬빈 등 젊은 배우들의 톡톡튀는 매력이 잘 표현됐다고 제작사 측은 소개했다. 한편 오는 8일 첫방송하는 '탐나는도다'는 제주도(탐라)에서 펼쳐지는 해녀와 양반 자제, 외국인 표류인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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