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정장브랜드 광고모델 발탁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배우 진구가 코오롱 패션의 남성복 브랜드 스파소와 1년 전속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제작사 BH엔터테인먼트측은 밝혔다.스파소는 캐주얼이 강한 캐릭터 브랜드로, 진구는 정일우, 박재정에 이어 세번째 스파소 모델로 발탁됐다. 지난 달 지면광고 촬영을 마친 진구는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진구는 이날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띄우며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그는 또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정장은 물론 캐주얼 의류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가다.스파소의 한 관계자는 "진구의 남성적인 외모과 영화를 통해 굳어진 듬직한 남성미로 '남성다움'의 상징인 정장 모델에 가장 적합한 모델이라 생각해 발탁했다"고 밝혔다.한편 진구는 최근 SBS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의 연출자 유철용 PD와의 인연으로 1회에 지성의 아버지로 특별출연,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화제가 됐다.올 하반기 영화 '식객2-김치전쟁'에서는 김정은과 호흡을 맞추며 스크린에 컴백할 예정이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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