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지아이조' 美LA 프리미어 참석차 출국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이병헌이 자신의 할리우드 진출작 '지.아이.조-전쟁의 서막' 미국 LA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한다.이병헌은 4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리는 대규모 프리미어 행사에 참여해 국내 프로모션 행사에 참석했던 시에나 밀러, 채닝 테이텀 외에도 한국을 방문하지 못했던 배우들과 재회한다. 영화 '지.아이.조-전쟁의 서막'은 인류를 위협하는 테러리스트 군단 '코브라'와 전세계 최정예 엘리트 요원들로 구성된 특수군단 '지.아이.조'의 격돌을 그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로 '미이라' 시리즈의 스티븐 소머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으로 뉴욕 프리미어에 함께하지 못한 이병헌은 LA로 날아가 제작진 및 동료배우들과 조우하는 것은 물론 안젤리나 졸리 등 할리우드 최고의 톱스타들과 만날 것으로 보인다.극중 민첩하고 철저한 몸놀림으로 흔적 없이 임무를 수행하는 '코브라'의 비밀 병기 '스톰 섀도우' 역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완벽하게 선보인 이병헌은 이번 LA 프리미어에서 레드 카펫 행사 및 현지 언론 인터뷰 등으로 미국 현지 영화 관계자들과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LA 중심거리인 윌셔 블러바드에 위치한 대형 빌딩 외벽에는 이병헌이 맡은 '스톰 섀도우'의 광고판이 설치돼 있어 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이병헌이 출연한 '지.아이.조-전쟁의 서막'은 6일 국내 개봉에 이어 7일 미국 전역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미국 LA 중심거리인 윌셔 블러바드에 위치한 대형 빌딩 외벽에 이병헌이 맡은 '스톰 섀도우'의 모습이 담긴 '지.아이.조-전쟁의 서막' 광고판이 설치돼 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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