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가수 휘성이 최근 일본 나고야의 메이테츠 뉴그랜드 호텔에서 'WHEESUNG JAPAN FANMEETING in NAGOYA'라는 타이틀의 팬미팅을 개최하고, 300여명의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지난 2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휘성 팬미팅에서 그는 '안되나요' '위드 미''인썸니가' 등 12곡의 히트곡을 열창했으며, 팬들의 요청으로 영화 '우리 집에 왜 왔니'의 OST 'Rain Drop' 무대를 최초로 선보여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휘성은 이병헌과의 친분도 과시했다. '지아이조' 시사회는 어떤 계기로 참석했냐는 팬들의 질문에 휘성은 "이병헌과 친분이 있어서 직접 초대를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팬미팅에 참석한 한 여성팬은 "휘성이 계획에도 없던 곡을 팬들의 요청으로 선뜻 보여 준 것은 물론 공연장을 찾은 모든 팬들에게 손수 친필 사인CD를 준비해 선물해주었다"며 "열정적인 무대매너와 팬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까지 우리를 사로잡기에 충분했다"고 전했다.성황리에 팬미팅을 마친 휘성은 "공연을 했다는 느낌보다 말 그대로 팬들과 즐겁게 놀다 온 것 같다.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팬들을 만나고 나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빨리 새 음반으로 찾아 뵙고 싶다"고 전했다.한편, 휘성은 오는 9월 발매를 목표로 정규6집 음반 준비 중에 있다.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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