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KBS 새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극본 윤은경,김은희 연출 지영수)가 지난달 31일 KBS 신관 스튜디오에서 타이틀 촬영을 진행했다고 3일 제작사 이김프로덕션측이 밝혔다.주인공 윤은혜, 윤상현, 정일우가 참석한 타이틀 촬영에는 화려한 의상과 다양한 소품들이 등장했다.특히 강혜나 역의 윤은혜는 타이틀 촬영을 위해 수십 벌의 의상을 준비하는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 윤은혜의 소품에는 여왕을 상징하는 왕관부터 고가의 보석들과 200만원 상당의 구두 등을 사용됐다.윤상현은 윤은혜와의 탱고 춤을 추는 장면에서는 그 동안 숨겨왔던 실력을 보여줘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카메라를 향해 장미꽃 한 다발을 건네주는 장면을 촬영하는 과정에서 정일우는 밝은 미소와 함께 자신의 매력을 선보였다.한편 '아가씨를 부탁해'는 오는 19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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