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외환카드 포인트를 이용해 정치자금을 기부하는 예스포인트(Yes Point) 정치자금 기부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운영하는 정치자금 기부센터(www.give.go.kr)에서 예스포인트로 정치자금 기부가 가능해진다.또한 예스포인트로 정치자금 기부한 경우 연말정산시 면세혜택이 있어 10만원까지는 세액공제, 10만원 초과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예스포인트 서비스는 1995년 업계 최초로 도입된 포인트 적립서비스로, 상품별로 사용금액에 따라 1000원당 0.1~1.5% 기본포인트를 적립해 주며 적립된 예스포인트는 다양한 온-오프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정치가금 기부 협약행사에서는 공명선거 홍보대사로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 선수가 위촉돼 예스포인트로 정치자금 기부 시연행사를 진행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1588-3200) 문의 또는 카드 홈페이지 (www.yescard.com)를 참조하면 된다.한편외환은행은 외환카드 홈페이지(WWW.yescard.co.kr)에서 예스포인트 기부행사인 사랑의 물주기행사를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포인트 기부 전용 ARS(02-2003-3750)를 통해 포인트 기부도 가능하다. 모금액은 한국심장재단을 통해 심장병어린이 수술비 지원에 사용되고 있다.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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