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8개월래 최대폭인 5%가 하락했던 중국증시가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30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대비 1.7% 상승한 3321.56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중국 증시는 유가 급락에 따른 에너지주 약세와 중국의 대출억제 우려에 따른 본토 금융주의 부진이 초반 하락세를 주도했으나 수닝 중국인민은행 부총재가 통화정책 완화를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오후 들어 상승세로 전환했다.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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