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영화 '해운대'가 주중 1일 평균 30만명 가까운 관객을 꾸준히 동원하며 개봉 9일 만인 30일 전국 300만명을 돌파한다. 3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2일 개봉한 '해운대'는 29일 하루 동안 582개 스크린에서 전국 29만 1219명을 동원하며 전국 누계 287만 6886명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평일 하루 평균 전국 29만명을 동원해 30일 13만명만 모아도 전국 300만 관객을 돌파하게 된다. '해운대'의 300만 돌파 기록은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에는 최단기록으로 6일 만에 300만명을 돌파한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보다는 3일이 늦다. 한편 29일 개봉한 '국가대표'는 전국 9만 7324명을 동원해 개봉 전 관객수를 포함 누계 11만 8260명을 기록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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