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최강창민이 드라마로 연기에 도전한다.28일 삼화네트윅스에 따르면 최강창민은 삼화네트웍스와 SM엔터테인먼트가 공동제작하는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로맨틱 성장 드라마인 '파라다이스 목장'은 지난 2007년 방송된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공동작가 장현주와 '태양속으로'의 서희정 작가가 공동으로 집필을 맡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삼화 네트윅스 측은 "다음달 말 제주도의 낭만적인 목장을 배경으로 촬영에 들어가는 이번 드라마는 밝고 경쾌한 스토리, 아름다운 음악이 조화된 멜로 드라마로 기획됐다"며 "연말 국내 방송을 필두로 일본과 동남아 지역에도 방송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최강창민은 동방신기 멤버 중 유노윤호와 영웅재중에 이어 세번째로 연기자로 변신한다. 유노윤호는 9월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에 출연한다. 영웅재중은 SBS '텔레시네마-천국의 우편배달부'에 캐스팅됐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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