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규(54·서울·사진) 전 대전고검장이 28일 신임 검찰총장으로 내정됐다.김준규 검찰총장 내정자는 1955년 서울 출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와 사법시험 21회를 통과한 후 사법연수원 11기를 수료했다.김 내정자는 법무부 국제법무과장과 국제검사협회(IAP) 부회장을 지낸 국제통으로 지역색이 없어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004년 검사장으로 진급해 광주고검 차장검사, 법무부 법무실장, 대전지검장을 맡았으며, 2008년 2월 고등검사장으로 승진해 부산고검장과 대전고검장을 역임했다.〈김준규 검찰총장 내정자 프로필〉▲1955년 서울 출생 ▲경기고 ▲서울대 법대 ▲사시 21회(연수원 11기) ▲대검 검찰연구관 ▲법무부 국제법무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2·6부장 ▲인천지검 2차장 ▲수원지검 1차장 ▲광주고검 차장 ▲법무부 법무실장 ▲국제검사협회(IAP) 아시아지역 부회장 ▲대전지검장 ▲부산고검장 ▲대전고검장김진우 기자 bongo7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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