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290건…올해 5216건 228% 증가기반시설 확충, 교육기관 개교 영향 큰 탓인천 송도·청라지구 내 각종 기반시설과 교육기관 등의 입주계획이 발표되면서 전년 대비해 부동산 거래건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올 7월 20일 기준해 아파트와 상가 등 부동산 거래 건수는 총 5216건으로 이는 지난해 2290건에 비해 무려 228%가 늘어난 수치다.증가요인은 송도 2교 개통(7.15)과 센트럴 파크 준공(7월말), 10월 인천대교 개통 등 기반시설 확충이 가장 큰 요인인 것으로 분석됐다.또 다음 달에 인천대학교 송도 캠퍼스 이전과 9월 송도 국제학교 개교, 연세대학교 송도 캠퍼스 건설, 포스코 사옥 송도 국제도시 이전 등도 주요요인으로 작용했다.송도지구에서 올 하반기에 준공할 아파트의 청약 평균경쟁률은 36.4대1로 나타났고 이 중 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더샾 하버뷰2(송도지구 D15)로 준공예정일은 오는 2012년 2월이다. 송도지구 아파트별 청약 경쟁률을 보면 ▲웰카운티 4단지(4공구A-4블럭) 48대1 ▲포스코 더샾 센트럴 파크Ⅰ(1공구 D22) 47.7대1 ▲송도 GS자이 1단지(1공구 D20) 36.9대1 ▲송도 GS자이 2단지(D21-1) 36.9대1 ▲더샾 하버뷰-D13아파트(1공구 D13) 38대1 ▲더샾 하버뷰 D14-1아파트(1공구 D14-1) 20.2대1 ▲포스코 더샾 센트럴 파크Ⅱ(1공구 D23)14.9대1 ▲푸르지오 하버뷰 D19아파트(1공구 D19) 25.7대1 ▲더샾 하버뷰2(송도지구 D15) 59.9대1이다.라영철 기자 eli700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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