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구형PC 반납하면 신형PC 할인'

한국HP(대표 스티븐 길)는 구형 PC를 교체하려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HP 파빌리온 데스크탑PC'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보상 할인 판매 프로모션을 오는 8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보상 할인 판매 행사는 특히HP 제품뿐 아니라 타사 브랜드의 데스크탑 PC및 노트북PC에도 적용된다. HP 파빌리온 데스크탑PC 보상 할인 판매 프로모션에서 교체를 원하는 구형 PC가 HP 브랜드인 경우에는 HP행사 대상 제품의 패키지 가격에서 20만원을, 타사 브랜드 PC의 경우에는 15만원을 보상 할인해준다. 본 프로모션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모델에 상관 없이 교체를 원하는 구형 HP, 컴팩 브랜드 또는 타사 브랜드의 데스크탑PC나 노트북 PC를 프로모션 웹 페이지(//www.dnabiz.com/HpEvent)에 등록하면 된다. 이번 HP 파빌리온 데스크탑PC 보상 할인 판매 프로모션에서 제공하는 데스크탑PC는 뛰어난 그래픽 성능의 3D 게임용 'HP 파빌리온 m9000' 시리즈 1종과 슬림한 엔터테인먼트용 데스크탑PC인 'HP 파빌리온 s5000 '시리즈 2종이다. 기존 사용하던 구형 PC는 새로 구입한 HP 제품의 배송과 함께 회수 되기 때문에 고객들은 헌 PC의 처리문제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또한 구입한 제품의 거래 명세서 및 구매 증빙 서류(현금영수증, 신용카드 영수증, 세금계산서 등)를 HP의 MS 윈도 7 무료 업그레이드 신청 관련 페이지(//www.hp.co.kr/windows7)에 등록하면, MS의 새로운 운영체제인 윈도7의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MS 윈도7 무료 업그레이드를 위한 제품 등록 기간은 오는 2010년 2월 15일까지이며, 새로운 MS 윈도 7의 배송 기간은 공식 출시일부터 2010년 4월 30일까지다.한국HP 퍼스널시스템 그룹 김대환 상무는 "한국 HP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구형PC교체를 망설였던 고객들에게 뛰어난 성능의HP 데스크탑PC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들은 이번 프로모션의 참여를 통해 MS의 새로운 운영체제 윈도7의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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