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욱 현대차 재무관리실장 상무는 22일 "상반기 79%이던 국내 공장 가동률을 95%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해외 공장 가동률 역시 상반기 88%에서 95%로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박 상무는 "재고가 오래 있으면 마케팅 비용이 늘어나는 등 악순환이 생긴다"며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가동률을 높여 위기를 기회로 삼고자 하는 회사의 철학을 노사가 모두 이해할 것으로 기대한다"당부했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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