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적인 변화 준비한느 성동구 직원들 정확한 업무 숙지 위해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신규 직원부터 행정직 공무원에 이르기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동산공법’ 교육을 실시한다.지난 6월 말 끝난 제1차 교육은 약 100여명이 수강 신청하는 등 직원 호응이 무척 높아 20일부터 제2차 교육이 12층 강당에서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이러한 부동산 분야에 대한 특별교육은 최근 성동구의 여러 움직임과 무관하지 않다.이는 서울의 성수동 일대 성수전략정비구역 지정과 서울의 대표적 랜드마크가 될 117층 글로벌비지니스센터 건립, 행당도시개발사업 등 전국에서 가장 활기차고 역동적으로 변모하고 있는 성동구의 미래비전이 담겨있기 때문이다.부동산공법 교육은 '각종 부동산과 관련된 기본법령 숙지와 건축업무 등에 대한 전반적 이해‘ 그리고 ’건물신축, 재건축, 보상 등 부동산업무에 대한 로드맵‘을 직원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특히 교육은 부동산 관련 각종 법령과 더불어 다양한 행정사례를 가지고 강의를 구성하고 있고 20일부터 시작하는 부동산공법 강의에는 구청장과 행정관리국장 등 구 간부진도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이는 ‘부동산 공법 교육’이 단순한 직무교육을 넘어선 성동의 미래를 만들어 가려는 ‘마인드 변화 교육’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성동구는 앞으로도 ‘우리 꿈이 미래가 되는 도시, 성동’의 슬로건처럼, 강북지역 최고의 살고 싶은 도시로 재탄생하기 위해 전력 질주할 것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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