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영어체험 교실엔 뭔가 있다!'

동대문구, 외대와 함께 영어체험 교실 운영...7월 20일부터 1차, 8월 3일부터 2차 교육 시작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주는 것이 부모의 마음. 멀고 먼 외국으로 가야한대도 아무리 수업료가 비싸다해도, 필요한 것이라면 가리지 않는다. 하지만 이젠 그런 부담을 덜 수 있다. 알뜰한 비용과 좋은 환경으로 엄마들에게 입 소문난 영어체험교실이 가까이에 있기 때문이다.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방태원)는 여름방학을 맞아 20일부터 2회에 걸쳐 한국 외국어대학교 이문동 캠퍼스에서 ‘원어민과 함께 하는 영어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1월 겨울방학 원어민과 함께 하는 영어체험교실 수료식 모습

레벨테스트를 거쳐 15명씩 반 편성을 하고 원어민 강사와 보조강사가 담임을 맡아 아이들의 학습을 관리한다. 수업은 생활체험 테마체험 특별활동 등 체험과 실습 위주로 입체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원어민과 함께 하는 영어교실을 통해 아이들은 영어 구사 능력이 향상되고 부모들은 교육비에 대한 부담이 줄어 모두에게 보람찬 여름방학이 될 것이다.영어체험교실은 동대문구에 주소를 둔 학생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다.인터넷(www.)으로 접수한 뒤, 교육비를 납부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191명을 선발하고, 교육비는 1인 당 70만원으로 그 중 30만원은 자치구의 지원을 받는다. 1차는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는 8월 3일부터 14일까지 운영된다. 현재 2차(총 85명) 참가자를 추가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동대문구청 교육진흥과(☎02-2127-4521)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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