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분실·도난 고객을 위한 'SHOW 쇼킹안심 서비스' 출시
KT(회장 이석채)는 고객이 휴대폰 분실 또는 도난으로 새로 휴대폰을 구입 해야 할 경우, 최대 45만원의 할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SHOW 쇼킹안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SHOW 쇼킹안심 서비스'는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료 월 1만4500원의 '쇼킹안심 요금제'와 고액요금제 및 제휴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월정액 2500원의 '쇼킹안심 부가서비스'로 출시됐다. KT에 따르면 휴대폰 할부지원금은 18개월 동안 균등하게 나눠서 지급되며, 고객은 휴대폰 할부지원금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아울러 약정 고객은 분실한 휴대폰에 남아있는 약정 지원금액에 대해서도 추가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박홍대 KT 개인고객부문 로열티마케팅팀장은 "휴대폰 분실고객을 위해 새로운 개념의 고객 중심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 혜택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상품을 계속해서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보과학부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