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석 LGD TV 마케팅 담당 상무는 16일 기업설명회장에서 "에지 타입 LED TV용 패널을 8월부터 양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상무는 "2분기 다이렉트 타입 생산했으며 8월부터는 에지타입 생산에 들어간다"며 "9월 부터는 두 타입을 전부 고객들이 구입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LED TV 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내년 1~2분기에 수요가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며 "생산단가가 얼마나 빨리 낮아지느냐에 따라 LED TV 점유율 차이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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