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개청 30주년을 맞는 10월 7일 구민의 날 기념식을 맞아 매설될 타임캡슐에 담을 수장품에 담을 메시지를 공모한다.8월 1일부터 한달간 '미래의 소중한 ○○에게 희망엽서를…'라는 주제로 메시지 공모가 진행된다.구는 70년 후 자신 또는 소중한 사람에게 남기고 싶은 말을 우편엽서 또는 우편엽서 크기의 사진이나 그림 등 뒷면에 작성, 접수하면 된다.접수된 엽서는 100점을 선정, 실물로 타임캡슐에 보존하고 그 중 우수작품 주인공은 타임캡슐 제막식에 구민대표로 초청 할 예정이다.참여방법은 구청(총무과)이나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접수나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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