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DIC, CIT그룹에 자금 지원 중단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소비자 금융회사인 CIT그룹에 대해 한시적 유동성 보장 프로그램(TLGP) 지원을 중단할 방침이다. FDIC는 CIT 그룹의 신용 상황이 악화되면서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FDIC는 현재 CIT관계자와 CIT가 자본 확충 등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지 여부를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TLGP은 정부가 은행의 부채를 보증해 금융기관이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은행 측 부담을 줄이기 위한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 이후 현재까지 2740억달러 집행됐고, 오는 10월31일 종료될 예정이다. CIT는 95만개의 사업부를 가진 금융회사로 지난 12월 정부의 자금을 지원받기 위해 은행으로 전환했다. 미 재무부는 CIT에 23억3000만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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