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코스닥 동시호가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실적 시즌이 시작된 미국 증시가 혼조양상을 보였으나 예상보다 긍정적인 알코아의 실적 소식과 IMF의 내년 경제 성장률 상향소식은 투자심리에 긍정적 작용을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틀간의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도로 최근 수급상황은 또 다시 지수 상승을 제한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시총상위 개별 종목별로 선별적인 상승권 매수물량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 업종에서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화학과 종이목재, 건설, 디지털콘텐츠, 정보기기, 통신장비, 소프트웨어 등이 상대적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초가 출발은 소폭 상승이 예상된다.
(자료: 대우증권)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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