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철광석 가격 33% 인하 합의'

중국이 철광석생산업체로부터 철광석 가격을 33% 인하해 들여오기로 합의했다고 8일 블룸버그뉴스가 차이나 비즈니스뉴스를 인용 보도했다.인하된 가격은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유효하다.중국철강협회는 리오틴토와 한국·일본·대만 철강업체가 합의한 33% 가격 인하를 거부했으며 45% 인하를 요구해왔다.블룸버그뉴스는 "리오틴토ㆍBHP빌리턴 등 철광석업체들이 가격합의에 대해 언급을 거부했으며 중국의 바오강(寶鋼)측도 이러한 사실을 알지 못한다며 더이상 언급을 하지 않았다"며 사실 확인에 한계가 있다고 전했다.차이나 비즈니스뉴스에 따르면 중국과 철광석업체들은 10월 이후 6개월간 적용될 가격합의에 들어갔다.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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