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주부자문단 3기 출범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이 최근 주부자문단 '더 샤피스트(the sharpist)' 3기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07년 7월부터 운영해온 '더 샤피스트'는 포스코건설의 주택브랜드인 'the#'에 사람을 뜻하는 '~ist'를 결합시킨 합성어로, 주택을 날카롭게 논하는 주부 고객그룹을 칭한다.'샤피스트'는 건축.인테리어.디자인 관련 경력이 있는 30~50대 주부로 구성됐다. 이들은 월 2회의 정기모임과 온라인상의 교류를 통해 최근 입주한 단지 답사, 모델하우스 조사분석, 신(新) 디자인에 대한 품평, 신규 아이디어 제안 및 주제토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고객의 니즈를 회사에 알리게 된다.한편 포스코건설은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지닌 더 샤피스트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차별화된 'the#'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의 주부자문단 '더 샤피스트' 3기가 출범했다. 서울 역삼동 사옥에 참여한 발족식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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