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가 5년 만기 채권을 발행해 5억유로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6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은 아디다스가 기준금리(mid-swap rate)에 200bp(1bp=0.01%포인트)의 가산금리를 붙이는 조건으로 유로화 채권을 발행하려 한다고 전했다. 아디다스는 지난 2003년에도 4억유로 규모 15년 만기 전환사채(CB)를 발행한 바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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