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6월 외환보유액이 84억달러 늘어난 4126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러시아 중앙은행의 발표를 인용, 블룸버그통신이 6일 밝혔다.외환보유고는 국제유가 급락으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감소하다가 최근 3개월 연속 다시 증가세로 전환된 상태다.러시아의 외환보유고는 45%가 달러화, 44%가 유로화, 10%가 파운드, 1%가 엔화로 구성돼 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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