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빈폴은 액세서리 라인에 가수 손담비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8월부터 손담비는 빈폴 액세서리 모델로 활동을 시작한다.
제일모직은 젊은세대부터 30~40대 이르기 까지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손담비를 기용, 이미지 변신을 추구한다.
아울러 손담비와 계약을 기념 스페셜 아이템을 오는 가을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김동화 빈폴 액세서리 팀장은 "빈폴 액세서리만의 독특한 아이템과 감각을 살려 줄 뮤즈(Muse)로 손담비씨를 적극 추천했다"며 "섹시함 속에 숨겨진 그녀의 순수하고 맑은 이미지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아이템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빈폴 액세서리는 빈폴 의류 매장의 서브 브랜드로 시작해 지금은 연 8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전문 패션잡화 브랜드로 성장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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