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한 장거리미사일 발사 수주 걸려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시기는 적어도 1주일 이상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미국의 독립기념일(4일)에 임박해 단거리 미사일 4발을 발사한 북한이 곧 장거리 미사일도 쏠 것이라는 추측은 빗나갔다. 3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따르면 북한은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발사대 조립이 아직 안된 상태다. 조립과 연료 주입 등 실제 발사를 하기 위해서는 1주일은 훨씬 더 걸릴 것이란 분석이다. 또 뉴스위크는 설령 북한이 발사를 시도하더라도 위성 및 감시 항공기 등을 통해 미국과 서방 국가들에게 준비과정이 파악될 것이라고 미 국방부 관리 2명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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