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중구 신당6동 45 일대에 들어설 '신당 e-편한세상'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오는 3일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신당 e-편한세상'은 지하 2~지상 15층 규모로 총 895가구(임대 158가구 포함) 중 21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분양 가격은 3.3㎡당 평균 1800만원 선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형 53가구 ▲59㎡B형 24가구 ▲84㎡A형 17가구 ▲84㎡B형 17가구 ▲84㎡C형 18가구 ▲118㎡A형 72가구 ▲118㎡B형 12가구 ▲147㎡형 6가구 등이다.
'신당 e-편한세상' 들어설 신당동 일대는 왕십리 뉴타운, 신당동, 금호동 및 옥수동 재개발, 동대문운동장 개발 등 각종 개발 호재의 중심지로 평가 받고 있는 곳이다. 또한 도보로 2분 거리에 5, 6호선 환승역인 청구역, 10분 내에는 신당역이 위치해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오는 2011년 분당선 연장구간(왕십리~선릉)이 개통되면 강남 진입도 편리해진다.
'신당 e-편한세상'은 표준주택 대비 냉난방 에너지량(확장형 평면 기준)을 평균 4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초 에너지 절약형으로 시공된다. 특히 관리사무실 등 부대건물에는 국내 최초로 태양광 발전시스템, 태양열 급탕 시스템, 지열 시스템, 풍력 시스템 등 신재생 에너지를 적극 활용해 에너지 자립이 가능한 액티브 하우스(ACTIVE House)로 시공된다.
청약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계약은 21~23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11년 1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서울역 인근 갑을빌딩 옆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02)757-9700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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