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지난해 말 국민권익위원회의 전국 기초자치단체 청렴도 평가에서 69개 전국 자치구 가운데 3위를 차지하며 최상위권의 평가를 받은 가운데 민선4기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청렴 1등 구 달성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성북구청 직원 600여 명은 1일 청사 다목적홀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청렴 성북, 투명 성북'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선서했다.
성북구 직원들이 서찬교 구청장에서 청렴을 서약하는 선서를 하고 있다.
이들은 또 구민의 입장에서 친절 공정 의무를 다하고,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결의했다.
직원들의 이 같은 다짐 후에는 정기창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국장이 강사로 나서 청렴국가 실현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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