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방송인 한성주의 '프리마돈나' 화보가 공개되면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당초 알려진 노출 수위가 있는 콘셉트의 사진 컷들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성주는 지난 5월 8일부터 13일까지 태국 방콕의 '그랜드 센터 포인트(Grande Centre Point)'의 프레지턴트 스위트룸과 방콕시내 거리 등에서 화보 촬영에 임했다.
한성주는 평소 긍정적이고 자유로운 스타일답게 화보 촬영에 적극성을 띄었다. 일부에서는 한성주의 스타일에 비춰봤을 때 어느정도 노출이 있는 화보가 포함될 것이라고 알려졌지만, 공개된 컷들은 이런 기대에 부흥하기에는 다소 미흡했다.
스타 화보의 한 관계자는 "한성주 쪽과 회의를 통해서 언론 등에 공개할 컷들을 정한다. 항간에 알려진 노출 수위가 있는 말은 우리쪽에서 나온 말이 아니다"고 말했다.
4차로 공개된 화보에서 한성주는 남자 스태프의 옷을 빌려 입고 찍었다. 한성주는 촬영 당시 스태프가 입고 있던 옷을 빌려달라고 요청, 갑작스럽게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스타화보 측은 이런 모습 속에서 한성주의 패션 감각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언급했다.
한편, 한성주의 스타화보는 지난 6월 18일 SKT, LGT를 통해서 서비스됐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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