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30일 송도 갯벌타워 국제회의장에서 '아이낳기 좋은세상 인천지역운동본부'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보건복지가족부가 밝혔다.
이번 지역 출범식은 지난 9일의 '아이낳기좋은세상운동본부'출범에 이어 인천지역의 저출산에 대한 인식 확산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재희 복지부 장관과 안상수 인천시장을 비롯하여 인천지역의 경제계·종교계·시민사회계·교육계·언론계 등 10개 분야 27개 단체·기관이 참석했다.
또한 인천광역시는 행동선언에 대한 주요 추진계획을 발표, ▲ 다자녀가정에 대한 공공요금 감면 도입 ▲ 다자녀가정 우대카드 혜택 확대 ▲ 다문화가정 임산부 교실 도입 등을 알렸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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