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글로벌 브랜드 가치 가장 우수..목표가↑<NH證>

NH투자증권은 30일 에 대해 국내 인터넷·게임 업체 가운데 글로벌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24만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 '매수'. 임진욱 애널리스트는 "엔씨소프트가 일본, 북미, 유럽 등에서 선주문 판매에 돌입한 '아이온'이 기대 이상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내년 '아이온'의 연결기준 해외 매출액(중국 로열티 포함)을 1447억원에서 2103억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말했다. 임 애널리스트는 "엔씨소프트는 '아이온'의 지속적 해외 론칭으로 최소한 내년 2분기까지는 업종 내 최고의 영업이익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차기 게임 라인업인 '길드워2'와 '블래이드&소울'도 국내 게임 업체 중 가장 우수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2분기 엔씨소프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지난 분기보다 5%, 20%, 1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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