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양, 홈쇼핑 판매 '대박'

현대홈쇼핑 1월 론칭 후 7만병 판매...인기상품 자리매김

홍삼 전문기업 천지양의 제품이 홈쇼핑 판매서 인기를 끌고 있다. 천지양은 지난 1월 현대홈쇼핑 론칭 이후 현재까지 6개월도 못미치는 기간 동안 자사 '고려홍삼정' 제품을 7만병 판매했다고 29일 밝혔다. 이같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바탕으로 현대홈쇼핑의 건강기능식품 부문에서 인기상품으로 자리매김 했다는 것. 천지양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날 오후 7시 35분부터 8시 35분까지 현대홈쇼핑에서 고려홍삼정 2+1(12만8000원), 고려홍삼정 4+2구성(25만6000원)으로 판매를 진행한다. 특히 고려홍삼정 4+2 구성 구매 시 홍삼절편삼 10팩(4만8000원 상당)과 20g 홍삼정 정품을 1병 더 증정한다. 다음달 20일에는 새로운 컨셉의 패키지 리뉴얼 런칭도 진행될 예정이다. 천지양 '고려홍삼정'은 적년근 중 품질이 우수하고 젊은 고려홍삼만을 원료로 사용해 만든 100% 홍삼 농축액으로, 홈쇼핑에서 판매되는 홍삼농축액 제품 중에서 최고의 사포닌인 77mg/g에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은 천지양의 베스트셀러 홍삼 제품이다. 김휸희 천지양 과장은 "고려홍삼정을 구매했던 고객들의 재구매가 계속 이어지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며 "특히 고려홍삼정은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젊은층의 수요도 증가하고 무더운 여름철이 되면서 원기회복, 자양강장, 면역력 증가 등의 고유 기능을 가지고 있는 홍삼 인기가 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