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아시아경제배 전국여자배구대회' 27일 개막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제 1회 아시아경제배 전국여자배구대회'가 27일 오후 1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펜싱경기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그 성대한 막을 올렸다. 아시아경제신문사와 한국9인제배구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배구협회와 대한체육회, 한국배구연맹 등이 공동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사회 만들기와 행복한 가정 꾸미기를 모토로 전국 72개 동호인 여성배구팀이 출전, 명승부를 펼친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직장과 클럽, 대학 등 배구를 사랑하는 전국의 모든 여자 배구팀들이 대부분 참여하고 있으며, 종합부, 장년부, 클럽1부, 2부, 대학부 등 총 5개 부분에서 명승부를 연출할 예정.출전자중엔 40, 50대 중장년층에서 부터 20대 젊은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배구인들이 총 출동, '세대간 화합'도 다진다. 또 이날 열린 개막식에서는 '무조건', '자옥아', '황진이'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인기 트로트가수 박상철과 '빠이빠이야', '유쾌 상쾌 통쾌' 등으로 잘 알려진 소명이 출연해 이날 참석한 선수들과 함께 어우러졌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00여명의 선수들과 100여명의 배구협회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해 이번 대회의 규모를 실감케 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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