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신종플루 감염자 6만명에 달해'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 감염자가 6만명에 근접했다. 유엔 산하 세계보건기구(WHO)는 26일 오전 9시(현지 시각) 실종플루 감염자 수가 5만9814명에 달한다고 집계했다. 현재 미국의 감염자 수가 2만144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멕시코 8279명, 캐나다 6732명, 칠레 5186명, 영국 3597명, 호주 3280명, 아르헨티나 1391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망자는 멕시코 116명, 미국 87명, 아르헨티나 21명, 캐나다 19명, 칠레 7명, 호주 3명 등 총 13개국에서 263명 사망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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