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MBC '무한도전'의 연출자인 김태호 PD가 당초 알려진 9월 결혼에서 7월로 변경했다.
김 PD는 오는 7월 19일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근무하고 있는 김모씨와 화촉을 밝힌다.
예비신부 김씨는 서울 강남의 한 미용실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있으며,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서 열애한지는 8개월 남짓. 서로 나이도 있기 때문에 결혼도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김 PD는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무한도전'에서 남다른 연출력을 과시 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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