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 26일 서울세관 10층 대회의실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소장 최지수)는 26일 수입유통 상품 중 국민건강 유해물질 검출기법 발표와 토론을 위한 産·官·學 관세분석기술세미나를 서울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 중앙대학교와 함께 연 세미나에선 최근 사회 문제화 된 △발기부전치료제 △강한 발암물질 함유 참기름 △석면함유 베이비파우더 등 우리생활과 밀접한 제품들을 연구과제로 다뤘다.
발표내용은 식품 내 병원균 검출기법, 신종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인 하이드록시 호모 치오 실데나필의 분리 및 동정에 관한 연구, 석면 분석 방법에 관한 연구 및 참깨와 참기름에 함유된 발암물질(벤조피렌) 분석 연구 등 10개의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중앙관세분석소는 1986년부터 23년간 해마다 현안과제를 정해 연구논문을 발표,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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