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 센터장, 환율 특별 강연회

최용식 센터장 새빛 리서치센터장이 국내 기업들의 환율 대비전략을 위해 강연을 나선다. 이번 강연회는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환율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강의는 역삼동 소재의 새빛증권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강의의 주요 내용은 ▲환율이 우리 경제에 끼친 영향 ▲2008년에 환율이 폭등한 이유는 무엇이고 2009년에는 환율이 하락한 이유는 무엇인가 ▲셋째 환율과 국가의 흥망성쇠와의 역사적 관계 ▲환율변동의 과학적 운동 원리는 무엇인가▲향후의 환율은 장단기적으로 어떻게 변동할 것인가 등이다. 최용식 센터장은 "현재의 외환시장 참여자들은 환율변동을 예측할 수 있는 과학적인 기준이나 방법을 충분히 갖추지 못한 반면 외국계 금융회사들은 매년 엄청난 이익을 챙겨가고 있다. 우리 국민이 피땀 흘려 축적한 국부가 외국으로 유출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특별히 이번 강연회에서는 환율변동의 과학적 운동 원리를 공개할 예정"이라며 "기업 담당자나 투자자들이 환율을 예측할 수 있는 기준과 방법을 배워 기업 경영이나 개인의 살림살이 나아가 경제정책의 수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용식 센터장은 경제학 저서들을 냈으며 현재는 새빛리서치센터 공동 센터장 겸임 21세기 경제학연구소 소장으로 지내고 있다. 강연회 접수는 새빛증권아카데미 홈페이지(www.assetclass.co.kr)와 전화(02-539-3935)로 신청하면 된다. 최용식 센터장의 저서 <경제병리학(경제를 보는 새로운 시각)>을 가져오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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