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자헛은 지난 12월 출시한 파스타 메뉴 '투스카니 파스타'가 100만 디쉬 판매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판매 1위 메뉴는 대표적인 크림소스 파스타인 '카르보나라'였으며, 그 뒤를 이어 전형적인 이탈리아 해물 스파게티인 '포모도로 씨푸드'가 2위를 차지했다.
피자헛 측은 스마트 런치와 스마트 세트의 판매 호조, 합리적인 가격대, 그리고 피자와 파스타를 함께 먹는 소비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약 6개월 만에 100만 디쉬 판매를 돌파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투스카니 파스타는 3가지의 이색적인 파스타 면과 4가지의 프리미엄 소스, 20여 가지의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이탈리아 파스타 정통의 맛을 선보이고 있다. 전 매장에서 동일한 맛과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투스카니 쉐프 인증제'를 운영해 요리법을 교육하고 있다.
이승일 한국 피자헛 대표는 "약 6개월 만에 피자헛의 투스카니 파스타를 맛보시고 사랑해주신 고객분들이 100만 명을 넘어서게 됐다"며 "피자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파스타 메뉴군을 내놓은 만큼,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메뉴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유통팀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