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김혜수, 도도한 스타일부터 화제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SBS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스타일’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김혜수가 특유의 스타일로 눈길을 끈다. 백영옥의 인기 소설 ‘스타일’을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에서 김혜수가 연기하는 인물은 도도하고 까칠한 패션잡지 기자 박기자 역. 후배 이서정(이지아 분)을 사사건건 괴롭히는 선배로서 피도 눈물도 없는 캐릭터다. 지난 22일 제주공항에서 첫 촬영에 들어간 김혜수의 패션 자체가 벌써부터 화제. 그는 패션잡지의 선임기자 캐릭터답게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고유의 의상을 준비해 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시원한 숏커트 헤어스타일과 진한 색의 선글라스, 그리고 고급스런 소재의 원피스가 그의 도도하고 강렬한 캐릭터를 설명해준다. '스타일'은 오는 8월1일부터 '찬란한 유산' 후속으로 방송된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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