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SBS 수목드라마 '시티홀'에 출연중인 배우 김선아가 과로로 실신해 병원신세를 진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시티홀'측 한 관계자는 23일 아시아경제신문과 통화에서 "촬영 중 과로와 복통 증세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적은 있다. 하지만 상태가 심각하지 않아 간단한 치료 후 휴식을 취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2일에는 불가피하게 촬영에 불참했지만 23일에는 현장에 다시 복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현재 '시티홀'의 종영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감독이나 배우 모두 잦은 밤샘촬영 등 강행군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감독과 배우 모두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티홀'은 내달 2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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