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엘바이오가 줄기세포 치료제의 국내 첫 인체 임상시험을 실시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10시7분 현재 알앤엘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360원(5.30%) 급등한 7150원을 기록 중이다.
알앤엘바이오는 경기도 샘안양병원과 공동으로 오는 9월부터 척추신경 손상 환자를 대상으로 줄기세포 치료제의 치료 효과 및 안전성을 검증하는 1차 임상실험임을 할 예정이라고 지난 21일 밝혔다.
해외에서는 이미 수정란에서 추출한 배아줄기세포로 척추신경을 치료하는 임상실험이 진행중이다. 국내에서 줄기세포를 이용해 척추신경이 손상된 환자를 치료하기위한 치료제 개발에 임상실험을 공식적으로 실시하는 것은 이 회사가 처음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