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7월 남성지 '에스콰이어' 표지모델로 나선 안젤리나 졸리(왼쪽)와 올해 6월 표지로 나선 메간 폭스.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최근 가수 비에게 호감을 나타내 화제를 모았던 메간 폭스가 이번엔 안젤리나 졸리에게 공개구애했다.
폭스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졸리의 여자친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5년 동안 교제해온 남자친구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결별한 폭스는 "졸리의 거침없는 성격을 사랑한다. 내가 졸리의 여자친구가 된다면 굉장히 행복할 것 같다"고 말했다.
양성애자임을 시인했던 그는 이에 앞서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 홍보차 진행된 언론 인터뷰에서 "가수 비를 만나고 싶다. 복근이 정말 멋지다"고 공개적으로 호감을 표한 바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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