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MBC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에서 '꽃미남 치킨집 사장'으로 출연 중인 연기자 현우가 '터프한 격투단 선수'로 변신한다.
19일 현우 소속사 사이더스HQ에 따르면 현우는 오는 8월 방송될 SBS 새 월화드라마 '드림'(극본 정형수, 연출 백수찬)에서 '꽃미남 격투단'의 남성미 넘치는 선수로 출연한다.
현우는 '드림'에서 '태희혜교지현이'에서의 귀엽고 상큼한 모습에서 탈피, 남성미 물씬 풍기는 근육질 꽃미남으로 180도 변신,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우가 속한 '꽃미남 격투단'은 현우와 함께 마르코, 줄리엔 강, 청림 등 진정한 꽃미남들로만 구성된 독특한 콘셉트의 이종격투기 선수단이다.
소속사측은 "현우는 격투기 선수로의 실감나는 변신을 위해 액션스쿨을 다니며 연습에 매진 중하드 트레이닝에 매진 중"이라며 "하루도 거르지 않고 9시간씩 격투기 연습과 운동에 열심히 땀을 흘리며 만든 탄탄한 복근과 몸매로 여심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손담비 주진모 주연의 '드림'은 소년원 출신 격투기 선수와 스포츠 에이전트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에 이르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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