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신용등급 2년연속 AAA

신한생명은 11일 한국신용평가의 보험금 지급능력 평가에서 2년 연속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신한생명은 신한금융지주의 우수한 신용도와 고객기반을 활용한 시너지 사업이 가능해 성장 잠재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신한생명은 생명보험사의 재무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이 200%대의 안정적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외형 성장과 함께 재무안전성 부문도 우량하다는 평가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지난 2008년 국내 중형사 중 업계 최초로 AAA등급을 획득한 후 올해 또 다시 보험업계 최고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우수한 경영성과를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보험금 지급능력 평가에서 AAA등급을 획득한 생명보험사로는 신한생명을 비롯해 삼성, 교보, 대한, ING생명 등 5개사 뿐이다.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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