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홀' 동시간대 1위 유지, 20%벽 언제쯤 넘을까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SBS 수목드라마 '시티홀'이 KBS2 수목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이하 그바보)와 격차를 더 벌리며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시티홀'은 17%를 기록하며 12.8%를 기록한 '그바보'를 앞질렀다. 이는 지난 4일 3.7%포인트의 격차를 4.2%포인트로 더 벌려놓은 것. 이날 '시티홀'은 청사이전을 놓고 기존 인주시 고위 공무원들과 대립하는 신미래(김선아 분)를 그리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게다가 조국(차승원 분)과의 러브라인도 급속도로 발전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날 MBC는 '남아공월드컵아시아지역최종예선 대한민국 대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로 인해 동시간대 '뉴스데스크'를 방송했다. '뉴스데스크'는 11.9%를 기록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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