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젠, 단백질 시약 글로벌 마케팅 박차

단백질 항체 시약 전문업체 에이티젠(대표 박상우)이 8일 미국 '셀 사이언스'와 단백질 항체시약 400여종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에이티젠은 올 상반기 캐나다 씨더레인, 스웨덴 바이오사이트, 프랑스 유로메덱스,스위스 엔조 라이프 사이언스, 미국의 노버스바이오, 일본의 와코 등 10여개국 업체들과 단백질항체 시약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에이티젠의 단백질 시약은 1mg당 1500달러에 달하는 고가제품이며 국내보단 해외에서 알려져 있다. 에이티젠측은 "5월말 현재 단백질 항체 시약 400개를 개발했으며 유럽시장 진출로 입지를 굳힌 후 조만간 국내시장에도 적극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또 2012년까지 미국과 유럽지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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