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12일 오후 7시30분부터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흥겹고 즐거우며 마음을 노래하는 합창음악회’라는 주제로 제7회 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공연예약은 강서문화관광홈페이지(//www.gangseo.seoul.kr/munhwa)에서 선착순 마감하며 1인 4매까지 사전예약하면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연주회는 ▲1부 자연의 소리에서 바람의 손길 외 5곡 ▲2부 내마음의 노래에서 고향의 봄외 5곡을 ▲3부 흥겨운 우리민요에서 몽금포 타령 외 4곡을 연주하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뽐낸다.
강서구립합창단
지휘는 김헌경씨가 맡고 반주는 오윤경, 송민선 외 38명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자랑하는 단원이 입을 모아 연주한다.
합창단 정기연주를 축하하는 라 펠리치타 중창단, 소프라노 안성민, 보오에 오기쁨이 특별출연,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켜 준다.
한편 2000년 10월 창단한 강서구립합창단은 신년음악회, 자선 송년 음악회 등 각종 행사에 찬조출연은 물론 지금까지 6차례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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