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사업부는 '미에로화이바'의 페트병 제품을 리뉴얼 한 대용량(350ml) 제품 '미에로화이바 후레쉬'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미에로화이바 후레쉬'는 지난 2005년 출시된 페트병 제품을 리뉴얼한 것으로 깔끔한 맛과 함께 한 손에 꼭 잡을 수 있도록 손잡이 부분의 그립감이 좋은 '파워그립' 형태는 그대로 유지해 휴대성을 높였다.
이 제품은 기존 미에로화이바가 100ml의 작은 용량이라 마실 때 아쉬움이 남는다는 고객들의 니즈를 고려해 350ml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천연 식이섬유를 함유한 덱스트린을 사용했을 뿐 아니라 비타민C를 첨가했다. 유전자 변형을 하지 않은 안전한 원료라 더욱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관계자는 "기존 제품의 강점은 그대로 살려 휴대성을 강조하면서도 라벨에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며 "또한 깔끔하고 상큼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식이섬유의 기능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좀더 산뜻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은 지난 2월 '미에로화이바'를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리뉴얼한 '오렌지, 소다, 복숭아' 등 미에로 3종을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미에로화이바 후레쉬'의 소비자 가격은 350ml 용량에 1500원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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