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KBS]
[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1박2일' 멤버들(강호동, 김C, 은지원, 이수근, MC몽, 이승기)이 '거제도 올림픽'을 통해 도민들과 경합을 벌였다.
7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1박2일'팀은 대한민국 최초의 해상국립공원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유명한 거제도를 방문했다.
1박2일의 멤버들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거제도에서 '거제도 올림픽'을 펼쳤다.
'거제도 올림픽'은 거제도의 각 장소에서 각각의 미션을 해결하면 금메달이 주어지고, 금메달이 모이면 밥을 먹을 수 있게 용돈을 주는 게임.
첫 번째 경기 '달려라 해상구조대'에 이어 두 번째 경기 '2인 인간제로 연속 버티기', 마지막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줄다리기'로 막을 내렸다.
특히 시민들과 함께하는 제3경기에서 '1박2일' 팀은 '거제도 시갈'과 '꼬마 박태환' 등을 만나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이들의 숙소는 거제도에서 다시 배를 타고 가야하는 특별한 섬 지심도. 한려해상국립공원이 시작되는 섬 '지심도'에로 이동한 멤버들의 시끌벅적한 하룻밤이 이어졌다.
이후 뿅망치 하나가 가져온 '강호동의 굴욕'과 '섭섭브라더스'(은지원, MC 몽)의 뿅망치 의절사건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다음주 방송분에는 돌아온 '저질 탁구'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비경을 탐험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